제주돌문화공원 개관 기념
북제주군이 제주돌문화공원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다음달 초 대규모 음악회를 마련한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제주돌문화공원이 제1단계 조성사업을 마무리 하고 개원하는 다음달 3일 돌문화공원 ‘늪서리오름’ 야외특설무대에서 ‘KBS열린음악회’를 유치한다.
오는 6월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펼쳐지는 ‘KBS열린음악회’에는 인기가수와 성악가 등 국내 정상급 연예인 15명이 출연, 돌문화공원 주변 오름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북군은 열린음악회에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차 등 교통소통 대책과 진입로 개설, 구급·소방차 및 의료반 배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열린음악회 입장시간은 당일 6시부터 7시까지이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 펼쳐지는 열린음악회는 다음달 11일 KBS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KBS열린음악회’는 지방공연 때 보조요원 등 4백명이 이동하는 대형프로젝트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