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8월까지 산림병해충 방제

남군, 8월까지 산림병해충 방제
  • 입력 : 2006. 06.01(목) 00:00
  • /김성훈기자 shkim@hallailbo.co.kr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남제주군이 산림자원 보호와 육성을 위해 1일부터 오는 8월30일까지 3개월간을 병해충 중점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적극 대처키로 했다.

 남군은 이를 위해 본청과 각 읍·면에 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제주도 종합상황실과 한라수목원 전문예찰 및 방제지원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남군은 이기간 소나무재선충병 솔나방 솔잎혹파리 및 각종 돌발병해충 예찰활동과 발생시 긴급진단을 하고 방제계획을 수립, 신속한 대응을 할 방침이다.

 남군은 지난 4월 솔나방 방제계획을 수립해 60ha에 대해 방제작업을 실시했으며 6월부터는 1차적으로 표선면 가시리 붉은오름에서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남군은 이번 중점방제기간 총 2백65ha에 걸쳐 사업을 벌이며 이를 위해 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21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