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연극 노인위상 재정립

실버연극 노인위상 재정립
2009년도 제2기 빛누리실버연극단 성공리에 공연마쳐 해단
  • 입력 : 2009. 12.30(수) 21:19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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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경로당에선 첫공연으로 일도2동 소재 연수경로당에서 공연종료후의 출연진의 모습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선희)은 2009년도 실버연극단의 공연이 노인을 바라보는 인식을 새롭게 하며 노인들의 위상을 정립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30일 기관에서 가진 제2기 빛누리실버연극단 해단식에서 김선희관장은 연극과정에서 단원들은 인생의 간접체험을 산교육으로 생각해 노후생활을 보람차게 노인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변종수연출가는 단원들이 강도높게 연습한 보람으로 노인을 바라보는 인식이 달라졌을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출연진과 더불어 작품뒤에서 눈높이를 맞춰 함께 힘을 모았기에 공연을 무난히 마칠 수 있음을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 실버연극단은 지난 5월7일 발대, 203시간, 5개월간의 연습과정을 보내고 모두 1.157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3회 공연을 성공리에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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