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옥만, 중앙당 최고위서 야권연대 논의

입력 : 2010. 04.12(월) 17:28
조상윤 기자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인 오옥만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중앙당 제9차 최고위에 참석, 이번 6·2지방선거에서의 반 MB(이명박) 야권연대를 논의했다.

오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제1차 선거대책위원회 회의결과를 보고받고 그 후속 조치를 논의했으며, 국민참여당의 6·2지방선거 관련 대책은 물론 공천심사 논의와 전국적 반 MB 야권연대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국민참여당의 방침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제9차 최고위 회의는 오후3시부터 국민참여당 중앙당 대회의실에서 열렸고, 회의상황은 당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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