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범후보 "FTA기금 지원기준 현실화"

현우범후보 "FTA기금 지원기준 현실화"
  • 입력 : 2010. 05.19(수) 16:22
  • /표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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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회의원 제26선거구(남원)의 민주당 현우범 후보는 19일 감귤산업을 비롯한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현 후보는 이날 ▷감귤출하규정 개선 ▷FTA기금 사업자 선정 기준의 현실화 ▷거점산지유통센터 지원 강화 ▷HACCP농가 지원 및 관광 휴양목장 조성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산지 폐기 및 수매 제도화 ▷어촌계 특성에 맞는 종패사업 지원 등을 공약했다.

 현 후보는 "지난 8대 도의회에서 소라 대책을 강구했고, 남원읍 의귀리에 흑한우 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남원농협과 위미농협에 비파괴선과기 지원과 잠수탈의장 시설도 개선했다"며 "이번에 제시한 1차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추진해 침체된 남원읍 농촌경제를 확실히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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