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만 "클린·정책선거 제의 진정성 없다"

김명만 "클린·정책선거 제의 진정성 없다"
  • 입력 : 2010. 05.27(목) 16:09
  • /이정민기자 jmlee@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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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 민주당 김명만 후보는 27일 "(같은 지역구) 한나라당 강원철 후보의 클린·정책선거 제의에 동의하지만 이 같은 제의는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강원철 후보가 정책선거를 논하려면 지난 8년간 공약이행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제시하고 약속 불이행에 대해서는 지역 유권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부터 구하는 것이 우선이자 정책선의 기본적 도리"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클린 선거를 언급하려면 강 후보가 소속한 정당 출신 도지사 후보와 도의원 후보 측근이 자행한 금권선거에 대해 도민들에 사죄를 구하는 모습부터 보여야 진정성이 있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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