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제주대병원 선택진료제 폐지 공약

김영수, 제주대병원 선택진료제 폐지 공약
  • 입력 : 2010. 05.29(토) 11:35
  • /이정민기자 jmlee@hallailbo.co.kr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 민주노동당 김영수 후보는 28일 제주대학교병원의 선택진료제 폐지를 공약사항을 내놨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국정감사에서 나온 주요 의료기관 선택진료제 수입 현황을 보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8개 대형병원의 지난 해 선택진료비 수입은 2941억1500만원으로 선택진료비 수입 2007억1600만원보다 933억9900만원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에서 선택진료제에 대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도의원이 되면 영리병원 도입에 쏟는 인력과 예산을 의료원과 보건소, 제주대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서비스질과 의료비 절감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49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