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프로그램 개강식전 행사의 하나인 느영나영봉사단의 장수춤모습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배우며 즐기는 복지관생활에 여념이 없는 노인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일도2동 관내 남녀노인들이다.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18일 오전11시 복지관 3층강당에서 제4회 해피스쿨 및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노인들은 일도2동 지역내 거주민으로써 프로그램별 예비모임을 갖거나 본격적인 오리엔테이션에 들어갔다.
해피스쿨부문으로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등 8개분야가 있고,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글공부를 위한 영락학당, 컴퓨터 등 4개부문 ,
동아리교육으로 오카리나, 통기타등 3개분야로 모두 14개강좌에 150여명의 남녀노인들이 수강신청 했다.
일도2동 지역내 노인들은 대다수가 해마다 각자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즐기는 노후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