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대축제에 다함께 참여하자

환경대축제에 다함께 참여하자
2012 아름다운 나눔장터 “에코 벼룩시장” 개장 및 협약식
  • 입력 : 2012. 08.19(일) 15:48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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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사랑 나눔문화 확산협약 체결식 모습

도민의 환경보전 의식 개선 및 물품의 재사용과 나눔장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벼룩시장 운영 등을 통한 수입금을 탄소상쇄기금으로 활용 추진키 위한 제주환경사랑 나눔문화 확산협약 체결식이 18일 오후4시 제주시내 신산공원에서 김선우제주환경경제부지사 및 이기배 아름다운 가게 상임이사 등 관계관과 관내 경로당 회장, 지역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부지사는 인사말에서 "고갈되는 환경자원을 순환시켜 재활용하거나 환경친화적인 생활은 도민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일도2동거주 양상추가족이 선언한 나눔장터 벼룩시장 개장선언과 함께 일반에 판매되거나 체험에 들어갔다.

협약식은 어린이 환경지킴이로 삼성초등 김민재, 김성현 두 어린이가 어린이환경지킴이로 예물단지를 보물단지로 나눔, 순환의 환경자원을 아껴 아름다운 생활을 꾸려가겠다는 어린이대표 선서를 했다.

이날 신산공원에선 벼룩시장 및 아름다운 가게 부대행사의 하나로 인천항에서 들여온 특수 개조 트럭, 재 사용품 바자회 등 진행되었으며 에코파티 메아리로: 버려지는 옷, 소파의 가죽 등을 활용한 상품이 판매되거나 및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일도2동 주민센터에선 이날부터 9월15일까지 한달 예정으로 2012 세계자연보존총회 환경대축제 프로그램을 짜고 제주전통 별미를 신산공원에서 상설운영키로 하고 자연사박물관 야외동산에서 Green 비누 만들기를 상설 운영한다.

또한 이날부터 아름다운 나눔장터 “에코벼룩시장인 아름다운 가게를 오후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오는 21일, 28일, 9월3일, 3회 오후 2시부터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YWCA에서 운영하는 WCC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나누미와 친구들“인형극공연을 베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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