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 미술]3월 29 ~4월 4일

[무대 & 미술]3월 29 ~4월 4일
  • 입력 : 2013. 03.29(금) 00:00
  • 문기혁 기자 ghmoon@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전시◇

○…현인갤러리 조도연 기획초대전='자연과의 조화'를 꾸준히 추구하며 꽃과 인물, 동물들의 형태를 하나의 통일된 형태로 어우르고 있는 작가의 '자연과의 교감'전이 열리고 있다. 31일까지. 747-1500.

○…이중섭미술관 '이중섭의 팔레트, 사랑의 징표'전=이중섭 화백의 팔레트를 기증한 일본인 부인 이남덕 여사의 기증을 기리기 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31일까지. 733-3555.

○…한라미술인협회 정기전 '마음의 고향, 한라'=작가들의 마음 속에 담긴 고향 제주에 대한 심상이 파장이 돼 도민들에게 퍼져나간다. 4월 1일까지 문예회관 제1전시실. 010-6700-9755.

○…제주수채화협회 10주년 기념전=회원 15명의 수채화 작품을 비롯해 전국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작가 9명을 초대해 수채화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4월 2일까지 문예회관 제2전시실. 710-7662.

○…갤러리노리 장근영 초대전 '색.말'=말은 제주의 자연을 담고 있다고 믿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색깔들을 제주마에서 본다는 작가가 도예작품 30점과 평면작품 7점을 선보인다. 4월 2일까지. 772-1600.

○…연갤러리 특별소장전='그림에 시선이 머물다'를 주제로 100여명에 달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1만원대부터 시작해 소장의 기회와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한다. 4월 2일까지. 757-4477.

○…현대서각연구회 작품전=방송통신대 학생으로 구성된 회원 7명이 1년간 조형·회화·서예로 작업한 현대서각 작품들을 선보인다. 4월 7일까지 방송대 열공갤러리. 010-6690-2525.

○…제주현대미술관 신춘특별기획 '한국의 현대미술전'=한국의 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 10명을 초대해 오늘날의 한국 미술계를 조망해본다. 4월 23일까지. 710-7801.

○…돌문화공원 '유근상-생명의 약동'전=색채와 형태의 순수한 조형미를 탐구하는 유근상이 빚어낸 평면과 입체작품 30점이 전시장을 채운다. 5월 5일까지. 710-7486.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니사카와 유키오 담채화전'=제주 출신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손성국 대한상사 대표와의 인연으로 제주를 그리고 전시회까지 열게 된 화가의 작품을 통해 제주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5월 6일까지. 010-4568-7425.

○…제주교육박물관 '대정현감 김유 문서 특별전'=제주목사와 정의현감과 함께 제주의 최고 지방관이었던 대정현감이 과거에 합격하고 관직에 진출하는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5월 19일까지. 753-9105~6.

◇공연◇

○…동홍아트데이 국악콘서트 '봄의 풍류'=창작예술공동체 '아츠미르'를 초청해 다양한 전통음악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으로 2013년 동홍아트데이의 첫 시작을 알린다. 29일 오후 7시 동홍아트홀. 760-4684.

○…달리도서관 '닥터·래퍼의 아프리카 음악이야기'=닥터와 래퍼의 설명이 곁들여진 아프리카 음악 감상에 이어 박하재홍의 랩과 한정훈의 통기타 선율이 만나 선보이는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29일 오후 7시 30분. 입장료는 4000원. 702-0236.

○…도·제주예총 게릴라콘서트='게릴라 콘서트 형식으로 30여분간 이어지는 공연에는 통기타 가수 장원영, 데니 금관5중주 등이 함께해 클래식, 가요, 재즈 등 다양한 선율을 제주도민들과 함께 나눈다. 4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30분 도청 쉼터. 710-3416.

○…세이레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공연 '수업'=연희단거리패 초청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부조리극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이오네스코의 '수업'을 통해 왜곡과 소통불능의 연속에서 저지르는 폭력성을 고발한다.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4·7시. 입장료는 2만원. 청소년 관람불가. 744-8911.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52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