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의 아동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토요 꿈나무 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18일부터 주5일 수업에 대처하여
토요일에 운영되는 토요꿈나무교실에는 아동과 보호자 등 3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유아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창의가베4개반, 미술4개반, 자기표현반, 언어놀이반, 발레반,셈셈반, 성장태권도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초등대상 프로그램에는 주산암산반, 한자급수반, 독서논술반, 미술반, 종이접기자격증반, 발레반 등 19개 강좌로 구성되어 총 410명이 등록, 수강중인데 매주 토요일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이로 인하여 가정에서의 자녀관리에도 한몫을 하게 됨에 따라 학부모의 부담을 많이 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