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 새누리당 이선화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강지용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새누리당 황인자 국회의원,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등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도내 첫 여성지역구 의원의 당선을 지원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방송국 피디로 25년을 일하면서 거창한 개발이 아니여도 문화를 통해 지역을 살리고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확신했다"면서 "목관아와 관덕정 일대를 제주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관광객이 넘쳐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네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