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선거구(용담1·2동)새정치민주연합 소원옥 예비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고품격 용연 선상 음악회 지원 확대"를 공약했다.
소 후보는 이날 "제주 관광의 관문인 용담지역의 야간관광을 활성화시키면, 지역 상권도 살아난다"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인 용연 음악회를 대표적인 야간 볼거리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참가팀에 대한 지원 강화, 용두암, 제주향교, 신당, 마애명 공원, 복신미륵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올레코스 및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낮에는 인근지역 관광하고, 저녁에는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 후보는 "특히 용연 음악회 성공은 홍보와도 직결된 만큼 제주도관광협회와 여행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에 홍보채널을 최대한 가동하겠다"면서 "지난 4년간 용두암 조형물 조성, 용연 야간관광 인프라 조성, 야간 바다경관 조명 설치 등 관관 인프라 조성에 주력한 만큼, 앞으로 주민 여러분들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고민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