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근 후보는 30일 세화오일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탐방 일정을 이어갔다. 고 후보는 이 날 세화오일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의 정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지난 29일에는 제주시 노형로터리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고 후보는 "제주교육은 고입제도 개선, 청소년 건강·인성, 소규모 학교, 예·체능고 및 대안학교 등 현안들이 적잖다"며 "이러한 현안들을 현명하게 해결, 동북아 최고의 제주교육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제주형 자율학교 체제 개선 ▷배려와 나눔의 교육문화 정착 ▷제주형 교육복지 실현 등 공약을 밝혔다. 고후보는 "아이들은 교실에서 행복하고,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할 때 즐겁고, 학부모는 학교를 신뢰하는 자녀교육 걱정없는 제주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