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도지사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원희룡 도지사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 입력 : 2016. 06.28(화) 17:09
  • 강동민 기자 min8390@hallailbo.co.kr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원희룡 제주지사는 28일 도민사회의 합의가 전제될 경우 행정시장 직선제 도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민사회의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가진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합동인터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후 행정시 운영과 의사결정 구조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왔다"며 "이 문제를 행정이 먼저 풀어가는 것은 조심스럽지만 시장직선이 안돼 도민사회에 공론이 생기고 있고 직접 (시장을)뽑는 게 낫겠다는 것이 압도적이면 선택권은 주민에게 있다고 본다. 러닝메이트 등 열린 자세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96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