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분당 사태로 공석이 된 제주시 갑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에 양창윤(사진)씨를 임명했다.
새누리당은 25일 "탈당 사태 후 64개 당협에 사고 당원협의회가 발생함에 따라 그간 조직위원장을 임명하기 위해 심사를 해왔다"며 "1차로 전국 19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시 갑과 제주시 을 지역이 해당되며 이날 발표에는 제주시 갑 조직위원장만 포함됐다. 당협 조직위원장은 새로 당협위원장을 선출하기 전까지 조직 구성 등 관리 역할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