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나쁜액 다 태워 소망하는 일 성사되길"

문대림 "나쁜액 다 태워 소망하는 일 성사되길"
  • 입력 : 2018. 03.01(목) 16:20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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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1일 들불축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예비후보는 "들불축제는 지난 20번 축제를 치르는 동안 445만명이 찾아 불의 향연을 만끽하고,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도민과 관광객 등 축제 참여객 모두 한 해 동안의 나쁜 액을 다 태워 없애 소망하는 일이 성사되기를 축원하고, 모든 이들이 큰복 많이 받아 가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3·1운동 99주년을 맞아 "목숨바쳐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그 날의 외침, 자주독립의 염원은 여전히 우리에게 살아 있다"며 "촛불 혁명은 제2의 3·1운동"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의 시대정신은 촛불 시민혁명의 지역적 완성이고, 제대로 된 제주를 만드는 게 곧 3·1운동의 진정한 완성"이라며 "도민과의 진정한 소통과 '도민이 먼저'라는 공감의 리더십으로 제대로 된 제주도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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