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제주도의원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 예비후보가 22일 지역 내 주거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주시 오라동에는 30~40대 이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등 아동과 유소년을 자녀를 둔 가정이 도내에서 가장 많은 편이지만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골목은 어둡고 보행시설도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주거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오라동에 ▷공원과 놀이터 설치 ▷가로등 및 반사경 보강 ▷ 통학로 및 보행시설 확충 ▷주차장 시설 확충 등을 추진해 안전하고 어두운 골목이 없는 밝은 빛이 가득한 주거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