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장애 학생 위한 보호자와 동행 여행"

김상희 "장애 학생 위한 보호자와 동행 여행"
  • 입력 : 2018. 05.14(월) 12:51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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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서부지역 장애인 학생을 위한 보호자 동행여행'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는 섬이라는 지역 특성상 장애인 학생,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등 관광취약계층 대상의 문화향유와 정신건강을 위한 여행이 어려운 실정"이라며"그럼에도 도내에서는 이들에 대한 여행을 지원하는 정책이 없는 실정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동행여행을 통해 사람중심의 복지를 구현하는 복지관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청소년, 한 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동행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또한 사회적 약자의 레저관광을 활성화해 취약계층과 장애인 학생을 대상으로 해양레저관광 행사를 추진, 청정제주의 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내외 지역의 동일한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를 통해 관련 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해 장애인학생,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관광취약계층의 활동범위를 넓히겠다"며 "특수학교 및 장애관련 협회의 신청 및 개인 신청을 통한 접근성 제고 및 교류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4년 단위로 분류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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