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외도·이호·도두동)는 16일 "외도 중심 상가에 150대 규모의 주차타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외도동은 4년 전에 비해 인구가 5000명이나 급증하는 등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주차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교통신호체계와 어린이 통학로를 개선하고 야간 안전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앞으로 주민들이 불편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