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조천읍)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촌리 옛길 보존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신촌리 옛길은 100년 전 옛길의 모습을 대부분 보존하고 있는 조천읍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신촌리민들의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옛길을 보존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현 예비후보는 "옛길 보존을 위해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정비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심소공원을 확보하는 등 주변공간과 연계를 통해 옛길을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