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외도·이호·도두동)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는 상대 후보들에게 공개 정책토론회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송 예비후보는 "토론회를 통해 각 후보들이 각자의 성과, 입장, 관점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봐야 한다"며 "또 지난 4년 전 공약 실천이 제대로 됐는지 등도 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와 관련, 지난해 3월 개관해야 했지만 지금껏 법정 다툼만 하고 있는데, 현역 의원은 무엇을 했는지 등에 대해 제대로 된 평가와 토론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