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외도·이호·도두동)는 23일 "외도중에 건립중인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의 개관이 불투명한 상태"라며 "160억원 투자된 외도 장애인스포츠센터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착공 후 4년 간 여러가지 이유로 주도와 시공업체 사이의 갈등과 입장 차이가 커졌고, 이로 인해 지체보상금과 공사대금지급 등과 관련한 법적다툼까지 진행중에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도의원으로 당선되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센터가 연내에 개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