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도1·2동 자유한국당 이선화 제주도의원 후보는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창업·취업 지원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 후보는 "청년 인구가 제주시 전체인구의 20%에 달하고 있지만 지금의 청년 일자리정책은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공약했다.
이 후보는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공공기관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 창업 공간으로 제공하는 경우 국비를 지원하고 청년 창업 시 임대료 약 15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