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더불어민주당 박원철 제주도의원 후보는 "청년 농어업인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28일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제는 '건강 자연 문화농어업'으로서의 발돋움 하려면 시대에 맞는 농어업 기술교육이 이뤄져야하는 데 그 과정에서 젊은 농어업인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그러나 현재 한림 지역 1차 산업의 종사자 중 34세 미만의 청년농어업인이 2.4%에 그치고 있다"며 "청년 농어업인 직거래 판매망을 구축하는 한편 청년 농어업인 학교를 통해 청년 농어업인을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