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을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제주도의원 후보는 "제주시를 유니세프가 인정하는 아동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30일 공약했다.
강 후보는 "현재 국내 27개 시·군·구가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돼있고 57개 시·군·구가 지정을 추진 중이지만 제주에는 정책적으로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조례와 규정을 제정 또는 정비해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 강 후보는 "도민들의 관심을 갖고 아동 보호에 참여하려면, 정책적으로 아동보호와 권리증진 위한 정책들이 국제수준에 맞게 정비가 돼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