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재공모 8명 응모

[뉴스-in]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재공모 8명 응모
  • 입력 : 2019. 12.26(목)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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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면접 종합해 2배수 추천

○…사장 적격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제주에너지공사가 재공모를 통해 또다시 8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옥석 가리기에 돌입.

제주에너지공사 임원 추천위원회는 응모자 8명에 대한 26일 서류심사를 거쳐 4배수 이내의 후보를 결정하고, 면접 심사에서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윤리관 등을 종합 심사해 2배수의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

앞서 지난 11월 진행된 사장공모에서는 2명의 후보를 도지사에게 추전했지만 공모과정에서 내정설 등의 우여곡절 끝에 '적격자 없음'으로 재공모에 돌입. 조상윤기자

공수의사 읍면동 배치

○…서귀포시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와 축산농가 질병예찰 및 자율방역체계 확립을 위해 2020년도 서귀포시 공수의사 10명을 위촉해 눈길.

위촉된 공수의사는 축종별 전문수의사(대가축 6명, 중·소가축 4명)로 지역 읍·면·동 최일선에 배치돼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등 가축질병 검진사업을 수행.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가 예찰과 악성가축전염병 발생대비 동원 체계를 구축해 가축의 건강진단과 유사시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 이태윤기자

설 연휴 항공권 경쟁 치열

○…내년 설 연휴(1월 24~27일)를 한달 앞두고 벌써부터 항공권 확보 전쟁이 치열.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전날인 내년 1월 2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제주 출·도착 비행기 좌석이 매진 행렬.

항공업계 관계자는 "제주 노선 항공권 구하기가 벌써부터 치열해 티켓 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설 연휴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임시 항공편 운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 김경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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