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1만409호로 전년 동기대비 30.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가 19일 발표한 '12월 주택 매매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14만281건으로 전월(11만6758건) 대비 20.1% 증가, 전년동월 11만8415건 대비 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평균(84,443건) 대비 66.1%나 증가했다.
이가운데 제주지역은 1377건으로 전월비 34.5%, 전년동월비 37.3% 증가했다.
또 12월 전국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127만9305건으로 전년동기(80만5272건) 대비 58.9%, 5년평균 97만1071건 대비 31.7% 각 각 증가했다.
지난해 제주지역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1만409호로 전년 동기비 30.2%했으나 5년 평균대비 0.5% 감소했다.
12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8만3230건으로, 전월 17만3578건 대비 5.6% 증가, 전년동월 16만6585건 대비 10.0% 증가했다. 5년평균 14만888건 대비 30.1%나 증가했다
제주지역은 1172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4% 감소, 5년 평균대비 28.9% 증가했다. 지난해 제주지역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1만3159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5.6% 5년평균대비 50.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