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20일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 사랑의 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귀포수협 상반기 결산 수익 초과달성으로 지급된 성과급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서귀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서하음종합건설 승담단기거주시설에 후원금

(주)서하음종합건설(대표이사 강광욱)은 지난 20일 장애인복지시설 승담단기거주시설(시설장 변경은)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승담단기거주시설 거주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광욱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대-한림공원 ‘스마트팜 사업’ 협약

제주대학교 생물산업학부 원예환경전공은 최근 제주대에서 대학 스마트팜융복합교육사업단과 감귤화훼과학기술센터, 한림공원과 스마트팜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름·겨울철 현장실습 교류, 스마트팜 관련 세미나와 특강 개최, 농업인재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랑의열매 제주 최초 모금교육 성료

사랑의열매(회장 조흥식)는 제주지역 최초의 전문 모금교육 프로그램인 '사랑의열매와 희망제작소가 함께하는 제주모금아카데미' 수료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지난달 1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모금 현장에서 필요한 모금윤리, 세무 등 핵심이론교육이 실시됐으며, 이와 함께 모금 기획 워크숍과 기관별 맞춤형 모금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 강사진의 실무 멘토링이 제공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취약계층 여성 인력양성·취업환경 조성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은)는 지난 20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사장 좌경희),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창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사회 취약계층 여성 인력양성과 취업 고용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예술인 지원사업 기획·실무 교육 변경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제주예술인 지원사업 기획·실무 교육프로그램 '아트 내비'(ART NAVI)를 변경,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예술인을 위한 법률 에센스, 세무 기초, 양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은 비대면으로 변경됐다. 온라인콘텐츠 제작·유통 교육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협의해 11월로 일정을 연기했다. 지원사업 교부·정산 교육은 교육 장소를 예술공간 이아에서 재단 회의실로 바꿨다. 문의 800-9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