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이동섭에 포상금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이동섭에 포상금
  • 입력 : 2021. 09.15(수)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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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운동경기부(장애인부) 창단 이래 패럴림픽에서 최초 메달을 획득한 이동섭 선수가 제주도로부터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지난 도쿄 패럴림픽에는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3명(이동섭·강정금·신경환)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이동섭 선수는 2011년 2월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장애인부) 창단 이래 패럴림픽에서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주인공이 됐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14일 소통회의실에서 도쿄 패럴림픽에서 배드민턴 은메달(복식)과 동메달(개인단식) 등 총 2개 메달을 획득한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동섭 선수를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포상금 1200만원을 지급했다.



신성학원총동문회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


신성학원총동문회(회장 고경심)는 지난 9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회협의회(회장 고승화) 행복 나눔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동문회 임원들이 이날 현장에서 직접 담근 장아찌 100통과 돼지고기 40kg, 용암수 500㎖ 100개는 도 사회복지회협의회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콩나물영농조합 솜뽁살레에 콩나물


제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대표 이도일)은 지난 13일 제주시 노형동에서 특수시책으로 운영하는 솜뽁살레와 나눔냉장고에 이웃사랑 콩나물 30봉지를 전달했다.

이도일 대표는 평소 노형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솜뽁살레와 나눔냉장고에 정기적(매주1회)으로 콩나물 30봉씩을 후원하며 신선한 먹거리 돌봄 지역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오라 소외계층에 후원품


골프존카운티 오라와 골프존문화재단은 최근 오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오라골프장 인근 3개 동(오라동·연동· 아라동) 소외계층을 위해 식품키트 360박스(1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두 단체는 제주 골프 꿈나무 18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선우전설 구좌읍에 이웃돕기 쌀 전달


선우전설(대표 오상금)은 지난 10일 구좌읍사무소를 방문해 구좌읍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쌀(150포, 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구좌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태선갈비 어려운 이웃에 성금 기탁


제주시 이도1동에 위치한 태선갈비(대표 박종선)는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유산 등재 기념 대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학연구센터와 JIBS가 주관하는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5주년 기념 학술 대담 행사가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제주해녀문화, 새로운 전통을 찾아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담에서는 '제주해녀문화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함한희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제주해녀와 일본아마: 문화 계승의 과제와 가능성'(이지치 노리코 오사카 시립대학교 교수)에 대한 발표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유튜브 채널(@제주학연구센터, @JIBS) 생중계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토론 참여 문의는 747-6137.



예술동호회 '우아해' 부미갤러리서 첫 회원전


20여 년 전 우도에서 만났고, 이를 인연으로 '우리들의 아름다운 바다'란 뜻의 예술동호회 '우아해'를 결성한 이들이 첫 회원전을 열고 있다.

'상상을 닮아가다'란 이름을 붙인 이번 전시엔 안정희 이애리 김미정 한미애 안영애씨가 참여해 제주의 역사와 장소, 독특함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창작한 미술 작품을 펼쳐놓고 있다. 지난 4일부터 부미갤러리(제주시 도령로 192)에서 시작된 전시로 이달 17일까지 계속된다. 우아해 회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제주와 그 안에서 공유해왔던, 그리고 공유하게 될 시간들을 기억하고 상상하고 닮아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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