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전기요금 인상, 탈원전 고집 때문"

[뉴스-in] "전기요금 인상, 탈원전 고집 때문"
  • 입력 : 2021. 09.24(금) 00:00
  •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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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전 지사, 문 대통령 비판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전기요금을 인상하기로 하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23일 문 대통령을 향해 "임기가 끝나도 책임져야 한다"고 발언.

원 전 지사는 이날 "코로나19가 지속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요금 인상까지 겹치며 서민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

이어 "정부는 저렴한 에너지원을 외면하는 '급격한 탈원전' 정책을 고집하며 전기요금을 인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며 "국민이 부담해야 할 탈원전 비용은 평생에 걸쳐 청구서로 받아보게 될 것"이라고 지적. 이상민기자

여성 독립운동가 삶 무대에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불꽃 같은 삶을 살았던 제주 출신 강평국 선생에 대한 연극이 제작.

제주시는 다음달 9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4회 제주 소재 창작 연극-제주 항일 운동가 강평국'을 공연한다고 발표.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에는 여태 조명받지 못했던 항일운동가 강평국의 이야기를 전하기로 했다"며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과 공연 관련 사항은 한국연극협회 제주지회로 문의하면 된다"고 설명. 송은범기자

수능 마스크 의무 착용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제주지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6개 일반시험장(95(제주)지구 12개교, 96(서귀포)지구 4개교)과 2개 별도시험장, 2개 병원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022학년도 수능 시험장 방역 지침'을 공지.

지침에는 백신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시험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백신접종과 마스크 등에 대한 '수험생 응시 관련 묻고 답하기'도 수록.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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