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전국체전]3m싱크로 김대운·박지혁 제주 첫 금메달

[제102회 전국체전]3m싱크로 김대운·박지혁 제주 첫 금메달
제주선수단 2일째 금1·은3·동2 등 6개 메달 획득
  • 입력 : 2021. 10.10(일) 10:23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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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둘째날인 9일 제주도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남자 19세 이하부 수영 3m싱크로 박지혁(왼쪽), 김대운 선수. 사진=제주도체육회 제공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19세이하부 수영 3m싱크로에 출전한 김대운(남녕고 3)·박지혁(남녕고 2)이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대회 둘째 날인 9일 오후 4시 기준 제주도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비롯 시범종목에서 은메달 1개를 추가 획득하는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목표메달에 성큼 다가섰다.

 김대운·박지혁은 이날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19세 이하부 3m싱크로에 출전해 332.0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19세 이하부에서는 설윤재(남녕고3)·윤유빈(남녕고1)이 플랫폼싱크로에 출전해 221.88의 기록으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유빈 은 또 플랫폼다이빙에서 232.3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씨름에서는 홍지혁(남녕고2) 이 남자 19세 이하부 경장급 준결승전에 출전해 이용우(경남 마산용마고3)를 2:1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지만 접전 끝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9일 홍지혁 선수가 씨름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기쁨의 환호를 지르고 있다. 사진=제주도체육회 제공



 김원빈(남녕고2)은 남자 19세 이하부 용사급 준결승전에서 김지후(서울 송곡고1)를 만나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미선산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종목 19세 이하부 라틴5종목(시범)에 출전한 이설희(영주고 3)·허현준(서귀포고 2)은 제주도선수단에 은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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