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오리인 흰이마검둥오리가 서귀포시 성산읍 해안에서 발견됐다. 흰이마검둥오리는 몸길이 51㎝인 해양성 오리로, 주로 먼 바다에서 생활하는 종이다. 알래스카 등지에서 번식을 하며 알래스카 알류샨열도에서 월동을 한다. 흰이마검둥오리는 지난 2016년 11월 북한 나선에서 관찰된 기록만 있을 뿐이다.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지회측은 "북방계 오리인 흰이마검둥오리가 제주에서 발견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흰이마검둥오리 첫 관찰은 새탐조가 고승희씨 부부로 전해졌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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