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양영수(47)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아라동 갑 선거구)는 8일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버이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며 "이동식 이불빨래방 운영"을 제시했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이날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등의 가사 부담을 국가가 나누어 책임지기 위해 이불빨래방 전용 대형 차량을 활용해 겨울철 묵은 이불 수거와 세탁, 배달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불과 같은 대형 세탁물을 주기적으로 세탁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은 개인위생을 청결히 유지하기 어렵고 쉽게 병에 걸릴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며 "이동식 이불빨래가 이런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과 함께 이불빨래를 하러 가며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계시는지 확인하게 되고 독거노인 고독사 역시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예비후보는 이 같은 정책을 내놓으며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전 연령의 복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아라동·오등동을 만들겠다. 도민들의 삶 곳곳에 스며들어 이야기를 듣고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선거구 획정으로 분구된 아라동 갑 선거구(아라1동·오등동)는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참사랑실천학부모회 제주시회장, 국민의힘은 김대우 아라동주민자치위원이 공천을 받았고 진보당에선 양영수 예비후보가 출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