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트라우마와 세대전이' 학술대회 개최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트라우마와 세대전이' 학술대회 개최
6일 인문대학 2호관 현석재에서 심리건강연구소 공동
  • 입력 : 2022. 07.04(월) 08:52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전영준)은 오는 6일 인문대학 2호관 현석재에서 심리건강연구소(소장 김석웅)와 함께 ‘트라우마와 세대전이 – 5·18과 4·3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심리건강연구소는 2021~222년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5·18 피해자 유가족 1세대 및 2세대 실태조사’연구를 수행했다. 국가폭력 트라우마의 세대 전이와 국가폭력 트라우마를 ‘인권’의 관점으로 조명하는 시간을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과 심리건강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것이다.

오수성(전남대)의 사회로 진행되며 발표 주제는 ▷5‧18유가족 1세대 및 2세대 트라우마 비교 -2022년 연구결과 보고(김석웅, 심리건강연구소) ▷트라우마의 세대전이(김종곤, 건국대) ▷국가폭력에서 드러난 분단서사(남경우, 건국대) ▷국가폭력 트라우마 실태조사 및 인권지표 타당성(임형문, 폴인사이트) 등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김명희(경상대), 유해정(경상대), 고성만(제주대)이 함께 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064-754-231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04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