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도·행정시 공무직 공채 경쟁률 치열

[뉴스-in] 도·행정시 공무직 공채 경쟁률 치열
  • 입력 : 2022. 08.31(수)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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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32대 1 경쟁률


○…제주도와 제주시가 30일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각각 발표한 가운데 제주도 지방공무원 평균 경쟁률을 웃도는 수치.

제주도는 '박물관 매검표 및 안내' 분야가 13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12명 채용에 413명이 지원해 평균 34.4 대 1을 기록했고, 제주시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분야 1명 모집에 37명이 몰리는 등 5개 분야 5명 채용에 총 96명이 지원해 평균 19.2대 1의 경쟁률.

이는 지난 3월 말 공개한 제주도 지방공무원 8·9급 공채 평균 경쟁률을 뛰어넘는 것으로 당시 254명을 선발하는 시험에 총 2787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하며 평균 경쟁률이 10.97대 1로 집계. 진선희기자



"서귀포 시민 건강 최우선"


○…이종우 서귀포시장이 30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취임 후 첫 시정정책회의를 갖고 9월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임기 2년 동안 시장으로서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할 분야는 '시민 건강'임을 피력.

그는 임기 동안 전임 시장 정책의 연속선상에서 자신의 색채를 입히고 보완하면서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며, 국책사업들도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

이 시장은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라는 민선 8기 전반기 시정목표를 각 국장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함께 만들었다"며 "이는 2000여명의 서귀포시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는 저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강조.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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