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 '제주 워케이션 팸투어'

국내 벤처기업 '제주 워케이션 팸투어'
  • 입력 : 2022. 12.08(목)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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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본부장 정원태)는 국내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주 워케이션 팸투어'를 진행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팸투어에는 야놀자, 메가존 등 (사)벤처기업협회 13개 회원사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제주 월정리에 위치한 CJ ENM 제주점을 찾아 운영사항을 공유받고,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CJ ENM 제주점은 사내 인기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시범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 정규화해 2주 단위로 워케이션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둘째 날에는 제주도가 운영 중인 서귀포 복합혁신센터와 스페이스 모노를 방문해 제주의 우수한 휴양자원과 스마트워크 인프라가 결합된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공유오피스 내 업무공간과 회의실, 휴식 공간 등을 둘러본 뒤 서귀포 혁신도시 인근의 생활 인프라 및 숙박, 휴일 여가 프로그램 등에 대해 문의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표시했다.

정원태 제주도 서울본부장은 "워케이션 수요를 가진 기업들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실행을 구체화하는데 기여하는 성과가 있었다"면서 "제주도가 워케이션 1번지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장 전달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6일 도체육회관 2층 회장실에서 지방체육회 및 제외한인체육단체 2022년 체육진흥 유공자로 선정된 한경훈 제주특별자치도핸드볼협회장과 고탁현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 대의원, 현광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훈련부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제주도·장성군 농산물 교류 '맞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오전 집무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와 면담을 갖고 지역 농·특산물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날 "이번 장성군 농·특산물 판촉행사에 제주도민들이 큰 호응을 보내준 덕분에 준비한 상품이 모두 팔렸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도와 장성군 간 농산물 교류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장성군 농산물판매장에서도 감귤 등 제주 농·특산물이 상시 판매되면 제주 농·특산물 판로가 확보되고 장성군에서도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이 장성군 농산물판매장에 입점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장성군 관계자들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하는 '장성 농·특산물 판촉전'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2022년 제주도보육인한마음대회 개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보육인한마음대회가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주제로 지난달 29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한마음대회는 도내 5400여명의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로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송재호 국회의원, 보육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강은숙 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의 엄마인 보육교직원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신보재단-국민은행 특별보증 협약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은 7일 국민은행과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신3고로 어려움이 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극복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30억원 규모로 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극복 특별보증'을 시행키로 했다. 특별보증은 업체당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인데, 보증 수수료를 0.7%로 고정하고 보증심사기준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경제통상진흥원 디자인 스튜디오 개소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디자인 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해 9일 경제통상진흥원 2층(제주시 연삼로 473)에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를 개소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는 426.12㎡(129평) 규모로 호리존 스튜디오, 크로마키존 스튜디오, 식품 연출 촬영의 주방세트장, 편집실, 회의실, 라운지 등 디자인 스튜디오로서의 전문시설을 구축해 중소상공인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간·장비, 분야별 전문 인력의 상담·컨설팅, 다양한 촬영 지원도 이뤄진다.





제주자치도 홍보정책자문위원 회의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홍보정책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홍보정책자문위원은 도정 정책 주요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언론인 등 홍보 관련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8명으로 꾸려졌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6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도정 정책과 도민들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수행하며,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홍보정책 자문위원장은 김귀진 위원(전 KCTV제주방송 대표이사 사장)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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