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초록산타'로 변신

제주에너지공사 '초록산타'로 변신
  • 입력 : 2022. 12.26(월)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에너지공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제주에너지공사 회의실에서 '초록산타가 간다' 사업을 진행했다.

'초록산타가 간다'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 자체 기부금 150만원과 직원들이 기부한 매칭그랜트 사업 기금 150만원을 더해 총 300만원으로 추진됐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매년 겨울이 되면 아이들은 산타를 기다리며 자신이 받고 싶은 선물을 기다린다"며 "선물을 받고 행복하게 웃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임직원들이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웃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 종합평가대회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순)는 지난 20일 서귀포시 서호마을다목적회관에서 이종우 시장, 임정은 도의원, 김정임 도부녀회장, 변봉남 서귀포시 새마을회장과 기타 단체장 등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및 부녀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사업과 조직운영 사항,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등 새마을운동을 종합 평가해 우수 읍면동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부녀회에는 예래동 새마을부녀회와 성산읍 새마을부녀회가 선정됐다.



제주도 새마을부녀회 김장 나눔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임)는 지난 22일 제주시 새마을부녀회 알뜰매장에서 결연한 다문화가정과 새마을부녀회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어려운 이웃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취약계층 등 300여 가구에 전달됐다.



해병대 9여단 제설 대민지원 구슬땀

해병대 제9여단은 지난 24일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일대에 제설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여단은 중산간 산록도로 일대에 장병 36명을 투입해 폭설로 인해 고립된 차량 5대를 구조했고 차량 및 제설장비 통행로 확보를 위한 제설작전을 펼쳤다.

해병대 9여단은 피해복구 필요시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정애·김성윤 주무관 부부 성금 기탁

제주시 주민복지과 고정애 주무관과 조천읍주민센터 김성윤 주무관 부부는 지난 22일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성금은 고정애 주무관이 시어머니의 장례를 치르면서 받은 부의금 일부를 남편 김성윤 주무관과 함께 기탁한 것이다.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고정애 주무관은 제주 나눔리더 122호로도 가입했다.



국민의힘 제주 여성위 이웃사랑 기부

국민의힘 제주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강하영)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도내 위기가구 및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하영 위원장은 "우리부터 주변을 살피고 돕자는 의미에서 조금씩 성금을 모았다"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목마을회 사랑의 쌀 전달

서귀포시 보목마을회(회장 한성유)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송산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 20포를 기탁했다. 한성유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가정에 작은 위로가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 제주지부 위문품 전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지부장 양형석)는 연말을 맞아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총7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월남전참전자회는 생계가 곤란한 전우회원과 유족회원, 다문화가정 33명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00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