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도민의 생활체육 참여율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체육시설 업종 이용 시 NH농협카드, 제주은행, 탐나는전 카드로 결제할 경우 이용료의 10%(월 2만원 내)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체육활동이 위축됐던 도민들의 생활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도체육회에 선정 승인된 민간체육시설업종 중에서 제주카드(신용,체크) 및 농협카드(NH신용,체크), 탐나는전 카드로 이용료를 결재할 경우 이용료의 10%(월 2만원 한도 내)를 카드사에서 체크카드는 결제일에 개인통장으로 입금되고, 신용카드는 이용시 청구할인 방식으로 지원된다.
선정업체 확인은 도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가맹을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도체육회에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현장 확인 후 은행통보로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생활체육부(717-714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승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할인을 통해 제주도민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시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