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주옥 이유순 대표 나눔 실천은 계속된다

푸주옥 이유순 대표 나눔 실천은 계속된다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개인 15번째… 제주 45호 가입
2021년 7월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 입력 : 2023. 04.04(화) 11:18  수정 : 2023. 04. 04(화) 17:29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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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푸주옥 오라점 이유순 대표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RCHC')에 가입하며 나눔 실천을 더욱 넓혀나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3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이유순 대표의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표의 아너스클럽 가입은 도내 개인으로 15번째이며, 법인 30명과 함께 제주 45호로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앞서 이 대표는 2021년 7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했다.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18호이자, 전국에서는 2669번째였다.

이 대표의 푸주옥 오라점은 25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맛에 대한 열정으로 15시간 우려낸 사골국물로 도가니탕과 설렁탕 맛집으로 제주도내외에서 유명한 식당으로 알려져있다.

이 대표는 지역사회에 이익환원 차원으로 매년 독거 어르신 점심제공, 오라동 지역 물품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명패 등 시설 물품 후원,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제주도민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눌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창립됐으며, 성금은 재난 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및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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