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대화도 진행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제주교육'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만남.

김 교육감은 오는 28일 지난 1년간의 성과와 과제를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여는 데 이어 30일 제주남초등학교 급식 봉사 활동, 도교육청 직원과의 대화 시간이 예정됐고 8월까지 교사, 학생, 학부모와의 대화도 잇따라 진행.

이와 관련 지난 12일에는 '우리가 그리는 교육'을 주제로 사전 신청한 20·30대 유·초·중·고 교사 4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선 교육활동 보호, 과밀학급 해소, 특수교육 지원 방안, 교사 전문성 신장 등을 내용으로 참석자들이 질문과 의견을 제시. 진선희기자



제주체육 비약적 성장 예고


○…민선 2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체육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해 출범과 동시에 전폭적인 지원활동을 선보이면서 엔데믹 전환 후 제주체육의 비약적인 성장을 예고.

송승천 도체육회장은 14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체육회 창립 72주년 기념식에서 “제주체육이 지금처럼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체육원로들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원로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표시.

도체육회는 앞서 지난 5월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5000만원에 육박하는 격려금을 마련하는 등 체육회의 내실을 토대로 제주 체육의 양적 실적 성장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 조상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