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18일 행사 전면 취소

'호우특보'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18일 행사 전면 취소
  • 입력 : 2023. 07.17(월) 19:59  수정 : 2023. 07. 18(화) 15:5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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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사려니숲 에코힐링체험 물찻오름 탐방행사.

[한라일보] 제주산지에 호우경보가 발효돼 많은 비가 내리면서 18일 예정된 제15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위원장 강만생)는 산간지역 호우경보 등으로 일부 하천이 범람하고 있어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 탐방과 부대행사 등을 전면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16일부터 이틀 동안 한라산 산간지역에는 100㎜ 넘는 비가 내린 상태이며 이로인해 코스내 일부 하천의 범람하면서 참가자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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