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중어중문학과는 중국 현지 기업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대 중어중문학과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중국 베이징과 청도에 있는 기업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어를 학습하고 중국문화를 경험하는 동시에 진로와 취·창업에 대해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제주대 중어중문학과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대 상무공자학원의 교육·국제교류 지원과 자매협력대학인 대외경제무역대학교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제주자치도의 대학핵심역량사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학교와 지자체, 외국대학의 글로벌 협력의 성과"라고 말했다.
위미농협 하우스감귤 현장 컨설팅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은 지난 9일 위미유통회의실과 농가 포장에서 유라계열 하우스감귤 공선회원(회장 양성협) 5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지난 2월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양창희 기술보급과장을 초빙해 현장 전정교육을 시작으로 물, 온도와 토양관리방법, 비료시비, 병해충 관리 등 생육 단계별로 연간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위미농협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는 고품질 유라계열 감귤의 체계적인 재배기술 정립을 위한 품질혁신 안정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귀포신협 청소년문화의집 멘토링
서귀포신협(이사장 오명은)은 지난 8일 서귀포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어부바멘토링' 4회차 행사로 '신협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신규 개점한 서귀포신협 동홍지점에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신협의 역할과 조합원의 의미를 이해하고 직접 신협을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하면서 '신협'이라는 단어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