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바다 제주 연안 고수온경보 대체 발효

펄펄 끓는 바다 제주 연안 고수온경보 대체 발효
28℃ 상태 3일간 지속
  • 입력 : 2023. 08.14(월) 17:26  수정 : 2023. 08. 15(화) 19:09
  •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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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14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 연안에 내려진 고수온주의보를 고수온경보로 상향했다.

최근 폭염의 여파로 제주 연안에서는 28℃ 이상의 수온이 3일간 이어졌다. 제주 해역 수온은 제주 협재 28.5℃, 제주 우도 29.7℃, 등이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에 도달할 때, 경보는 28℃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장기간 지속 중인 고수온과 태풍으로 양식 어장의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어업인은 수과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고수온 대응 양식장 관리 요령에 따라 양식 생물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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