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 이도2동에서 정비 공사 중 상수도관이 파손돼 일대 지역에 단수 등이 발생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40분쯤 제주시 이도2동 한일베라체 아파트 인근 인도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일대 도로와 인도에 물이 넘쳤으며 이도2동과 삼도1동 일부, 일도2동 일부, 화북 2동 일부 주택과 상가에서 물 공급이 끊기는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한일베라체 인근 정비공사 중 상수도관 일부 파손. 일부지역 간헐적 단수 및 저수압 발생이 예상' 된다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