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풍에 공사장 방음벽, 나무 쓰려져

제주 강풍에 공사장 방음벽, 나무 쓰려져
이틀 사이 피해 신고 8건 접수
  • 입력 : 2023. 11.17(금) 17:09  수정 : 2023. 11. 19(일) 15:20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강풍에 쓰러진 제주시 이도동 한 공사장 방음벽

[한라일보]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소방당국이 접수한 강풍 피해 신고는 8건이다.

전날 오후 9시 16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한 도로에서는 나무가 쓰러졌고, 17일 오후 1시 30분쯤 제주시 이도동 한 공사장 방음벽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재 제주도 산지와 서부, 북부, 북부 중산간에 현재 강풍경보가, 이외 나머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18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