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아시아 습지학교들 제주에 모인다

[뉴스-in] 아시아 습지학교들 제주에 모인다
  • 입력 : 2023. 11.20(월) 00:00
  •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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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교육 활성화 위해 협력”

○…제주도교육청이 경상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우포생태교육원,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와 공동으로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 준비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심.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리는 '2023년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 준비 국제 워크숍'에는 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필리핀, 태국 등 8개국 습지 관련 관계자 뿐 아니라 환경부, 전국 시도교육청 기후환경교육 관련 업무 담당자 등 20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를 통해 공교육에서의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 강다혜기자



왕벚나무 조림지 일체 정비

○…서귀포시는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한 하반기 고품격 숲 가꾸기를 12월 11일까지 완료할 예정.

이번 숲 가꾸기 사업에서는 공유림과 사유림 85ha를 대상으로 사업비 2억500만 원을 투입해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등 수목 밀식에 따른 생태적 활력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경관 개선에 나설 계획.

숲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기존 식재된 남원읍 수망리 일원 왕벚나무 조림지를 일체 정비해 왕벚나무 조림지로서의 본모습을 찾는 작업을 벌이고 있는 서귀포시는 "아름다운 숲 조성과 쾌적한 산림 환경 조성을 통해 도민들이 다양한 산림 휴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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