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감귤 부문 대상

불로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감귤 부문 대상
2022년 도내 447농가서 1169t 생산 88억원 매출
  • 입력 : 2024. 01.10(수) 15:07  수정 : 2024. 01. 11(목) 11:32
  • 현영종기자 yjhye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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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감귤부문에서 '불로초'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라일보] 제주감귤농협의 대표브랜드인 '불로초'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감귤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불로초는 14년(2010~2024년) 연속 대상에 선정돼 퍼스트클래스(10년 이상 선정 브랜드)를 함께 달성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해 2024년도에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정하는 브랜드 어워즈이다. 세대와 계층을 넘어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유선조사를 통한 소비자의 참여로 선정된다.

특히 제주감귤농협의 대표브랜드 '불로초'는 지난 2002년 상표등록이 되면서 엄격한 품질·출하관리를 통해 특유의 맛과 영양이 최상위에 속하는 감귤에만 부착하는 명품 브랜드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2017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에서 최고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하기도 했다.

'불로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엄격한 선별과정(당도 12.5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을 거쳐 명품 감귤에만 부착·사용된다. 불로초는 전체 생산 감귤의 1%에 불과할 정도로 귀한 감귤이다. 2022년도 기준 불로초 감귤은 447농가에서 1169t을 생산, 8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로 서울 유명 백화점에 납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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