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경용 예비후보 20일 선거사무소 개소

[총선] 이경용 예비후보 20일 선거사무소 개소
  • 입력 : 2024. 01.19(금) 11:23  수정 : 2024. 01. 23(화) 17:28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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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이경용 예비후보(국민의힘, 사진)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일호광장 서쪽에 위치한 신한은행 서귀포지점(서귀포시 일주동로 8707) 5층에서 이경용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세몰이에 나선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으로 법환초등학교, 남주중학교, 남주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30대 중반에 법무사 시험에 합격한 뒤 고향 서귀포에 내려와 법무사로 활동했다. 2013년 법학박사를 취득했고 제10대와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바꾸자 서귀포! 살리자 서귀포!'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슬로건으로 하고 '서귀포에 용기를, 아이들에 희망을'이란 목표를 세운 배경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서귀포시가 지금 상태로 정체되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서귀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라며 "서귀포시는 엄중한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 국회 등 엇갈린 이해관계 속에서 협상과 합의가 도출되지 않으면 풀 수 없는 문제가 서귀포시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해 큰 그림을 내놓은 사람이 없다"며 "절체절명의 순간 서귀포에는 일머리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그런 정치인이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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