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위성곤 "기초자치단체 부활 뒷받침 제주특별법 개정 총력"

[총선] 위성곤 "기초자치단체 부활 뒷받침 제주특별법 개정 총력"
  • 입력 : 2024. 01.31(수) 16:23  수정 : 2024. 01. 31(수) 16:44
  •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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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선거구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사진)는 3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1호 공약으로 서귀포시 자치권 회복을 통해 2026년 7월 시민주권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법과 제도적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돌아보면 2005년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당시 서귀포·남제주군민들의 의사에 반해서 기초자치단체가 폐지된 측면이 있다"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결과를 통해 기초 도입이 추진된다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 예비후보는 또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사무국 설치 등 법·제도적 정비도 추진하겠다"며 "전자주민투표제 도입 등을 통해 마을단위 온라인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서귀포시 차원에서 어르신, 여성, 청년 등 테마형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 풀뿌리 자치권 실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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